2009년 5월 30일 토요일

Volkswagen Scirocco(폭스바겐 시로코) R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3 , 푸조 207RC, 포드 포커스RS 등 해치백 시장에 멋진 스타일링으로 시로코가 등장한지 이제 1년이 되었습니다.

시로코는 골프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가지고 탄생했지만, 실제로 디자인을보면 골프보다 더 낮고 넓어서 왠지 더 달려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시장의 시선을 의식한 탓일까요?

아우디의 A3에도 고성능 버젼인 S3가 있고, 골프에도 GTI를 능가하는 R32가 있듯이 시로코에도 R버젼이 탄생했습니다.

시로코R은 뉘르부르그링 24레이스를 위해서 개발한 "시로코 GT24"를 기본으로 한 스포티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로코 R의 퍼포먼스

최고출력 265마력(6000rpm)에 최대토크가 35.7kg.m(2500~5000rpm)의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인 2.0 TSI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신형 아우디S3에도 장착된 엔진인데 일반의 2.0 TFSI 엔진과 동일한 엔진이지만 5세대 골프의 최고 모델인 R32에 장착된 3.2 V6엔진보다 무려 15마력의 최고출력과 3.0kg.m의 최대토크를 웃도는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로코R에 장착된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과 듀얼클러치 형식의 6단 DSG이며, 앞바퀴 굴림의 형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4륜구동을 쓰지 않고, 2리터 엔진을 장착한 결과로 차량중량이 가벼워졌는데, 6단 수동모델은 1333kg , 6단DSG모델은 1353kg의 중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속성능에 있어서는 제로백 (정지 -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수동은 6.5초 DSG는 6.4초이며 두 차량 모두 최고속도는 250km/h까지 뽑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연비는 유럽의 복합 모드 주행에서 리터당 12.2km의 뛰어난 연료효율을 가진것도 시로코R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로코R 만의 튜닝?

시로코의 새시는 R의 전용 튜닝이 이루어졌는데, 전용으로 튜닝된 것은 다운 스포츠 스프링을 장착한 것 외에도 "노말 " "스포츠""컴포트"의 3가지로 고를 수 있는 DCC(다이나믹 새시 컨트롤)을 장착했습니다
ESP는 스포츠 모드 버튼을 추가하였고, ESP의 개입시에도 코너링시나 발진 가속시 트랙션 성능을 올려주는 셋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개발된 전자 제어 LSD인 XDS를 채용했습니다.
참고로, DCC와 XDS는 신형 골프에도 적용된 폭스바겐의 최신 새시 기술이기도 합니다.


브레이크는 앞 345mm, 뒤 310mm의 디스크를 장착하였고, 브레이크 캘리퍼는 검정색의 R전용제품을 사용합니다.
타이어와 휠의 조합은 235/40R18로 장착되는것이 기본이며 19인치는 옵션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외형은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갖춘 전면 스포일러 일체형의 프런트 범퍼와 사이드 도어스커트, 검정색으로 도장된 디퓨져-듀얼크롬 앤드머플러, 대형 루프 스포일러등이 장착되었고 LED데이라이트와 바이 제논 헤드램프도 표준으로 장착 했습니다.


인테리어는 플랫보텀 형상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버킷 타입의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페달등이 장착되어있고, 알루미늄 패널이나 하이그로스로 처리된 패널등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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